[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가 연세대에 입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젤리나 졸리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리에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올해 가을학기 외국인 전형에 합격해 입학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 졸리 피트가 연세대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덕스는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매덕스의 입학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의 엄마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이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1975년생 출생이다. 그는 미국의 배우이며 현재 영화감독, 자선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안젤리나 졸리는 아빠인 배우 존 보이트와 함께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사이보그2' '에어 콘트롤' '월드 오브 투모로우' '솔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브래트 피트와 커플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할리우드 내 '세기의 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4년 8월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결혼한 지 5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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