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모모가 언급됐던 김희철의 이상형 월드컵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지난 2017년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2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1983년생인 김희철과 1996년생인 모모의 나이차는 13살이다. 또한 김희철은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터라 열애설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지난해 3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진행한 김희철의 이상형 월드컵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배우 안소희가 출연했다. 안소희의 팬으로 알려진 김희철은 유독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게스트로 출연했던 안소희는 그간 김희철이 언급했던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에 즉석에서 김희철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안소희를 비롯해 박미선 구하라 진세연 하연수 모모가 후보에 올랐다. 결승에는 트와이스 모모, 소희가 맞붙었다. 당시 김희철은 마지막에 결국 안소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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