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보낸 여름휴가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최근 개인 SNS에 "하임이와 두 번째 여름휴가. 전라북도 고창. 행복한 순간순간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 되는 거겠지? 다른 것 말고 이 순간에 충실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딸 하임의 손을 잡고 함께 해변을 걷고 있다. 두 사람 앞으로 펼쳐진 노을이 아름다움을 더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뒤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백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