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창석이 자신을 향한 청부살인을 의심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45회에서는 오태양(오창석), 윤시월(윤소이), 최광일(최성재), 채덕실(하시은), 장월천(정한용), 최태준(최정우), 장정희(이덕희), 장숙희(김나운), 박재용(유태운), 박민재(지찬), 홍지은(김주리), 양남경(서경화), 황재복(황범식), 임미란(이상숙), 곽기준(이수용), 정도인(김현균) 등을 둘러싼 기업 야망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태양은 의문의 사내에게 끌려가며 살해 위협을 받았다. 태양은 자신을 죽이려는 배후가 양지그룹일 것이라 의심했지만 사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태양은 양지그룹이 왜 자신에게 칼을 빼들었는지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이 가운데 최태준은 태양이 경호원을 자신에게 붙여 현장을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태양은 수족에게 “이건 샛별이 엄마한테 비밀이다”라며 아내 덕실을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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