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이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나영석 PD, 양슬기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첫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소담은 "정우성이 도움을 많이 줬다. 내가 불의 요정이 되는 데 큰 도움을 주셨고 일상적인 부분들에서 도움을 받아 불 피울 때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한명을 꼽자면 저는 이서진이나 유해진, 차승원이 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청량한 여름의 정선을 배경으로 한 일상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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