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임수향의 집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수향은 "나만의 리조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창문이 돋보였고, 라탄 가구들이 즐비해있었다. 임수향은 "휴양지 느낌을 내기 위해서 라탄 가구들을 놨다"고 설명했다.

취미를 즐기기 위해 피아노만 놓여 있는 방도 있었다.

다만 임수향은 "우리 집의 주인은 반려견들이다. 나는 집사로 얹혀 살고 있다"고 재치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수향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장모 치와와, 포메라니안, 푸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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