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악플의 밤' 셰프 오세득이 재벌설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9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 셰프는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재벌설이 나온 이유에 대해 최현석 셰프는 "오세득 어머니가 슈퍼카 안에서 송편을 들고 있었던 사진을 봤던 것 같다. 뉴욕에서 요리 공부했다는 걸 보고 재벌설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세득은 재벌설을 극구 부인하며 "평범한 집안이다. 스포츠카는 집안에 차가 있는 분이 있어서 어머니가 같이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도 농장주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오세득은 "2001년부터 제주도에 농민으로 등록돼 있다. 동물 복지 녹차를 생산하는데, 조합원으로 들어간 것이지 제 것이 아니다. 일종의 주식회사"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2 '악플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