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안녕 베일리’를 통해 가수 헨리와 호흡을 맞춘 캐서린 프레스콧이 내한을 한다.

영화 ‘안녕 베일리’ 측은 12일 “영화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 씨제이 역을 맡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 방문을 정격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그는 ‘안녕 베일리’의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한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와 함께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 참석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서 트렌트 역을 맡았다. 트렌트는 주인공 씨제이 의 절친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그녀의 옆에서 한결같이 그녀를 응원해주는 인물이다.

영화는 오는 9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안녕 베일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