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해피투게더4' 김고은이 '도깨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 여전히 친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최근 공유와 이동욱과의 술자리에서 조세호와 만난 사연을 전했다. 두 사람이 김고은의 집 근처에서 술자리를 갖고 있다가 김고은을 불러낸 것. 김고은은 "선약이 있는 상태였는데 공유 이동욱이 불러 갔더니 조세호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김고은이 소탈하고 유쾌했다. 제가 있어서 불편하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저를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줬다"며 김고은의 좋은 성격을 칭찬했다.

이후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공유, 이동욱, 유인나 등과 변함없이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유인나 집에는 찾아갈 정도"라고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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