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의 아내이자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최민환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이어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고 떨린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하 최민환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