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권율과 수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팝에 애정을 드러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개막공연이 16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개막 공연 MC는 한솥밥을 먹는 사이인 사람엔테인먼트 소속의 수영, 권율이 진행을 맡아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이날 권율은 “제가 오늘 진행을 해보니까 왜 K팝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지 알 것 같다”며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수영은 K팝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제는 날마다 해외에서 데뷔하는 그룹들이 늘어갈 정도로 글로벌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어 권율은 “국내에서도 인기 많지만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그룹”이라며 차세대 월드스타 카드를 소개했고, 수영은 “방송에서 만나 뵙기 힘든 분”이라며 복면래퍼 마미손의 무대를 소개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 2일차 개막공연에는 DJ DOC, 황치열, 남우현, 우디, 레드벨벳, 남태현, 러블리즈, 씨엘씨(CLC),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민서, NCT 드림, 카드, 골든차일드, 용주, JBJ95, 마미손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 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각종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셀럽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