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소식이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의 권태로 인해 파경 위기에 처하게 됐으며,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는 구혜선 안재현이 오랜 시간 이혼을 얘기해왔으며 구혜선이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꿨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소식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소속돼 있는 HB엔터의 문보미 대표까지 덩달아 관심받고 있다. 문보미 대표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업체로 드라마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등 인기 작품을 제작한 HB대표를 이끌고 있다. 올해 초 '스카이캐슬(SKY캐슬)'로 또 한 편의 '대박작'을 만들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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