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가 총 12팀의 탄탄한 라인업을 모두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첫 날은 헤드라이너인 가수 장범준을 포함해 윤종신, 헤이즈, 잔나비, 카더가든·비비, 퍼센트가 출연한다. 둘째 날은 헤드라이너 그룹 god와 함께 십센치(10cm), 장필순,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마틴스미스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god는 특별한 공연은 물론 백스테이지에서 팬들과 만나는 밋앤그릿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멜포캠'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벌써부터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 이방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윤종신은 해외로 떠나기 전 마지막 페스티벌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멜포캠'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공연 라인업을 선보이며 믿고 가는 페스티벌로 성장해왔다. 이번 최종 라인업 역시 페스티벌 섭외 0순위로 손꼽히는 아티스트부터 신예 뮤지션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단독 콘서트급 러닝 타임, 원스테이지 무대,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캠핑, 모든 조명을 끄고 음악에만 집중하는 '멜포캠'만의 시그니처 이벤트 '밤하늘 아래'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자랑하며 가을 페스티벌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라인업을 포함한 '멜포캠'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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