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모두 부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입사관 구해령'이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21, 22회는 전국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4.3%,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2%, 6.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모두 부진한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5%, 5.8%를 기록했고,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는 3.5%, 4.0%를 나타냈다. 두 드라마 모두 지난 방송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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