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엑스원(X1) 데뷔 앨범 콘셉트가 공개됐다.

22일 엑스원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QUANTUM LEAP)'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엑스원 센터 김요한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정육면체 큐브에 균열이 생기는 장면들과 열한 명 멤버들이 교차 편집돼 뭔가 깨어나는 듯한 인상을 심었다.

끝내 부서진 큐브 속에서 엑스원 로고를 상징하는 나비가 모습을 드러냈고, 비상하는 나비는 이내 엑스원 멤버들을 연상시켰다.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나비 날개와도 같은 데칼코마니 영상 기법이 강렬함을 안겼다.

한편 엑스원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는 2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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