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신곡 '음파음파' 무대로 여름을 사로잡는다.

레드벨벳은 23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음파음파(Umpah Umpah)'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신곡 '음파음파'가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빨간 맛(Red Flavor)' 등 레드벨벳 히트곡 제목이 담긴 가사 부분에 각 곡의 포인트 동작도 만날 수 있어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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