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밴드 익스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가 결혼하는 가운데, 최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측은 27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상미가 이날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결혼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앞선 '비디오스타' 녹화 당시 결혼을 깜짝 발표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상미가 결혼을 발표한 '비디오스타'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그룹 익스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탔으며, 이후 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생생 정보통' '영화보기 좋은 날' '뉴스공장-더 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이목이 최욱에게 집중됐다. 최욱은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이상미와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최욱은 이상미가 출연했던 당시 "과거 이상미가 '오라버니'라며 선을 그어서 상처를 받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욱은 "잘생긴 오빠들한테 오빠라고 불렀다"고 장난을 쳤다. 이어 최욱은 이상미의 SNS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