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결혼을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상화가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 속 강남과 함께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 소식이 많은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상화의 개인 SNS 속 가장 최근 게시물에도 강남과 함께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SNS 글을 통해 “사랑과 우정 사이 홍일점 상화뤼. With. 모태범&강남”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상화는 절친한 사이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연인 강남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상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