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호구들의 감빵 생활’에 김우석, 김요한, 송형준, 하성운이 출연한다.

31일에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그룹 엑스원 멤버 김우석, 김요한, 송형준이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또한 워너원 출신이자 그룹 핫샷 멤버인 하성운까지 합세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는 새로운 룰이 도입돼 예측 불가의 마피아 게임이 펼쳐졌다. 기존 2주에 걸쳐 마피아를 검거했던 방식에서 탈피, 한 회에 모든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됐다. 따라서 3번의 게임과 투표를거쳐 마피아 3인을 검거해내야 하는 것. 한층 더 치밀해진 심리전과 반전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김우석은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논리적인 추리를 선보여 “혹시 변호사 출신이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형준도 특유의 귀여움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여 눈길을 끌었다.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 역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무작위로 섞인 가사를 보고 노래를 맞히는 ‘가사 오락가락관’에서는 김우석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지압판 위 명승부 ‘생로병사의 비명-멀리뛰기’에서는 ‘태권소년’으로 알려진 김요한이 돌려차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지압판을 접수했다. 하성운 역시 매 게임마다 눈부신 활약을 선보여 ‘호구들의 감빵생활’ 에이스로 등극했다.

엑스원 멤버들과 하성운이 출연해 새로운 전개와 반전을 선사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이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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