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불참 소식을 알렸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누워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구혜선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CGV영등포를 비롯해 서울시 영등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근 구혜선은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불화로 인해 파경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구혜선과 안재현은 SNS를 통해 폭로전을 펼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