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한상진이 독특한 집안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 사촌동생 한상진이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집을 찾았다.

한상진은 자신의 집안에 대해 "우리 집안은 다 노사연이다. 생긴 게 다 비슷하다. 머리 긴 노사연, 머리 짧은 노사연, 나이 많은 노사연, 나이 어린 노사연이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노사봉과 노사연이 차려준 풍성한 아침상에 "명절 같다"며 놀라워했고, 한상진은 "365일 이런 밥상이면 명절 같지도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봉 누나가 덜 한 거다. 원래는 더 많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한상진은 흥이 많고, 수다도 많은 집안 분위기에 대해 "예능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상윤에게 "우리 집에 와있어라. 예능 금방 는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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