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캠핑클럽'에서 그룹 핑클이 눈물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핑클 멤버들은 마이크를 켜고 캠핑장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 중 옥주현은 끝나가는 캠핑을 기념하며 015B의 '이젠 안녕'을 선곡했다.

웃음이 가득하던 핑클 멤버들은 곧 하나둘씩 눈물을 흘렸다. 울컥한 성유리는 코를 잡은 채 울음을 참았고, 이효리도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하지만 이진만이 혼자 덤덤하게 앉아 "우리가 헤어지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캠핑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