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수미네 반찬' 김수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은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날 이렇게 약속 하시고 진짜 다음날 직접 만드신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반찬과 김치들 퀵으로 도착했다. 많은 프로를 했지만 '수미네 반찬'처럼 출연했다는 자체만으로 동료들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 모두 저를 이렇게 부러워한 적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김수미 선생님 덕분이다.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tvN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보낸 반찬들이 담겼다. 특히 박은혜에게 싸인과 함께 '내일 퀵으로 김치 보낼게'라고 적은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혜는 이날 저녁 방송된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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