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이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주이 열애설 관련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이 측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이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 남성과 서울 종로 일대에서 팔짱을 끼고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주이가 사진 속 남성과 열애 중인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 시작하면서 열애설 의혹이 번졌다.

다음은 주이 열애설 관련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