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정수가 깐깐하고 냉정한 음식 평가를 선보였다.

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MC 김성주, 안정환 진행 아래 배우 박정수, 강성진의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표 15분 요리 시식기로 꾸며졌다.

이날 박정수는 바지락 요리를 요청했다. 유현수와 이연복이 이 바지락을 테마로 맞붙게 됐다.

유현수는 뇨키와 쌈밥을 함께 섞은 퓨전 요리를 선보였다. 박정수는 “뇨끼가 좀더 쫀득했으면.. 그것 빼곤 퍼펙트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바지락을 넣은 시원한 만둣국으로 승부를 봤다. 그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약간 짜다. 국물 맛이 너무 진하다. 이 만두는 피가 좀 얇았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다가 “좋았다. 제가 좋아하는 국물 요리”라고 전반적 호평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