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BTS 예능 연대기'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BTS 예능 연대기'에는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 모습이 담긴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이름과 팀 내 역할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중 랩몬스터는 "데뷔한 지 5일째다. 완전 생초짜 신인"이라고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각자 이름이 적힌 옷을 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이에 대해 슈가는 "많은 신인분들이 이름이 적힌 A4용지를 붙이는데 저희는 패기 넘치게 이름을 옷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랩몬스터는 "빨리 잘 돼서 이름표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날까지 이름이 적힌 옷을 입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슈가가 "우리 퍼포먼스의 포인트 안무는 지민의 복근 공개 파트"라고 소개하자, 지민은 상의를 올린 채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BTS 예능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