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 농구선수 박찬숙의 아들, 딸의 키가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980년대 여자 농구 전설 박찬숙의 인생과 가족사 등이 공개됐다.

박찬숙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큰 신장을 가졌다. 그의 실제 키는 188cm다. 자녀들도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아들은 “군대 입대해서 쟀을 때 키가 190cm였다”고 말했다. 딸은 “저는 170cm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자녀는 엄마를 묘하게 닮은 훈남훈녀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아들 서수원 군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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