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SBS 스포츠축구'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경기의 시청률이 10.9%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증명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SBS 'SBS스포츠축구-2022FIFA카타르월드컵2차예선한국:투르크메니스탄'은 시청률 10.9%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 원정경기가 전파를 탔다.

경기에서는 나상호 선수가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후반 3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우영 선수의 골로 2:0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선수들의 활약이 빛난 이번 경기로 대중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는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링카와 한 조에 속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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