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힙합 그룹 DJ DOC의 보컬 김창열이 '미스터트롯' 참가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창열의 소속사 대표는 1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창열이 '미스터트롯'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참가 계획도 없다"라고 밝혔다. 또 "어디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

'미스터트롯'은 올해 상반기 화제를 모은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남성 버전이다.

김창열은 지난 1994년 데뷔, DJ DOC 멤버로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2019 케이월드페스타'의 개막식 무대에 올라 후배 가수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DJ DOC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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