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괴팍한5형제’에서 엑소 백현이 자신이 씻는 순서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뭐든지 줄세우는 괴팍한 5형제’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주우재, 백현이 출연했다.

다섯 사람에게 주어진 첫 번째 주제는 ‘샤워 시 씻는 순서를 하나로 줄 세우는 것’이었다. 씻는 부위는 양치와 세수, 머리, 상체, 하체로 나누어졌다.

백현은 먼저 머리부터 감는다고 했다. 이어 상체, 하체, 양치, 세수 순이라고 했다. 그는 “난 어릴 때부터 이렇게 씻었다. 머리부터 씻는 이유는 머리가 제일 더럽다고 생각해서”라고 했다. 또한 “얼굴이 건조해지면 피부에 안 좋다고 해서 세수를 마지막에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양치 머리, 하체, 상체, 세수 순이라고 했다. 각자 샤워 시 씻는 순서는 다 달랐다. 백현을 제외하면 모두가 양치를 가장 먼저 했다. 백현은 자신이 양치를 뒤에 하는 이유를 나름 설명했다. 하지만 네 사람은 양치를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

결국 다섯 사람 모두 양치를 가장 먼저 두고 머리를 감고 상체와 하체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결국 백현은 엑소 멤버 첸에게 전화를 걸어 샤워 순서를 물어봤다. 첸은 머리, 상체, 하체, 양치, 세수를 한다고 했다. 첸은 머리 헤어 제품을 많이 쓰다 보니까 머리를 먼저 감는다고 했다.

결국 5형제는 샤워시 씻는 순서로 양치, 머리, 상체, 하체, 세수로 줄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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