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1%,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5%, 6.9%보다 각각 0.4%P, 0.8%P씩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티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도티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았으나, 시청률 상승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신동엽VS김상중-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1부 3.1%, 2부 3.7%를 기록했다.

해당 시간대에는 KBS 추석 특선 대작 '뺑반' 3부가 8.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