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강렬하고도 환상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여덟 번째 티저의 주인공 채영의 영상이 16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채영은 마치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처럼 특별한 분위기를 풍겼다. 온통 하얗게 이뤄진 의문의 장소에 누워, 화이트 포인트 메이크업과 인형 같은 표정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 음악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필 스페셜'은 특별한 메시지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가사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고, 편곡은 '낙 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함께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참여해 디테일을 살렸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한 노래 '21:29'를 비롯해 초호화 작곡진의 손을 거친 곡들이 가득 담겨있다.

트와이스 미니 8집 앨범 '필 스페셜'은 23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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