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브랜뉴뮤직 연습생 3인방(브랜뉴즈)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이 뭉친다.

브랜뉴뮤직 측은 16일 "김시훈, 홍선준, 윤정환이 오는 10월 유닛 프로젝트 싱글을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브랜뉴즈 멤버들은 '프로듀스X101' 종영 직후 브랜뉴즈 공식 SNS를 통해 경연 당시 기획사별 평가곡이었던 '고 겟 허(GO GET HER)'의 안무 영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양다일의 '호텔 델루나' OST '너만 너만 너만' 커버 영상을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던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은 밤낮없이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 더욱 성장한 실력으로 라이머 대표를 깜짝 놀라게 하며 예상보다 빨리 3인조로 유닛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는 후문.

특히 '피키라이브' '엄마가 잠든 후에' '로그아웃' 등 아이돌 맞춤형 모바일 콘텐츠들을 연이어 히트시킨 피키캐스트가 이들 세 명의 유닛 프로젝트 싱글 발매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얼리티에는 브랜뉴즈 3인방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은 유닛명을 정하고 프로젝트 싱글을 준비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찾기 위해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여과 없이 담긴다. 음원 발매는 물론 버스킹, 팬미팅 등 다양한 미션을 열어두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리얼리티 콘텐츠는 9월 말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브랜뉴뮤직 공식 SNS와 피키픽처스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