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데뷔 준비 중인 기동대가 활발한 ‘소통형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동대는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댄스와 보컬 커버 영상은 물론, 브이로그 등으로 매력을 대방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멤버 김예현과 원진의 생일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기원과 김태동은 “9월 12일은 예현, 9월 15일은 진의 생일”이라며 동생들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있을 것을 알렸다.

그 후 두 사람의 생일 선물을 사러 떠난 이기원과 김태동은 즉흥 상황 극부터 섬세한 생일 선물 고르기, 매장에서 터진 춤 실력 등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웃음에 감동까지 잡은 김예현과 원진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모습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고, 데뷔전부터 남다른 케미를 뽐내는 기동대의 면모도 강조했다.

막내들의 생일 파티 그리고 선물 증정식으로 훈훈함을 안긴 기동대는 최근 공개된 커버 영상에선 180도 달라졌다.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안무를 커버한 기동대는 합이 돋보이는 칼군무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 출중한 댄스 실력을 입증하는 등 임팩트를 남겼다.

앞서 기동대는 세계적 댄스 크루 KINJAZ(킨자즈)의 멤버 Anthony Lee & Vinh Nguyen의 안무 커버 영상을 통해 최초로 5명의 모습을 선사, 멤버 수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현재 기동대는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기동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