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번 주 우리말 참가자의 명예 달인 도전은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16일 밤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임동민 씨가 최후 생존자로 남아 우리말 달인에 도전했다.

얼굴이 ‘거매지다’, ‘거메지다’를 비롯해 낙엽을 ‘주우면’, ‘주으면’, 죽이 ‘홀홀하다’, ‘훔훔하다’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거메지다, 주으면, 훔훔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동민 씨는 거메지다를 제외한 두 문제를 틀리면서 달인 등극에 실패했다.

이밖에 시청자 퀴즈로는 개구장이와 개구쟁이 중 맞는 표기를 맞히는 문제도 출제돼 눈길을 모았다. 정답은 개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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