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방송 활동에 복귀한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1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신동이 건강을 회복해 복귀한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다음달 예정된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신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채널A '아이콘택트', JTBC '오늘의 운세' 등에 출연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레이블SJ 측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약 한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한 신동은 다시 '오늘의 운세' 등에 합류하고,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 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8'(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를 개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어 같은 달 14일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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