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희라 아내 김수연이 남편의 외도 상처를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액션배우 김희라의 아내와 가족, 뇌졸중 상태, 일 등 인생사가 공개됐다.

김희라와 김수연은 과거 한 작품에서 만나 열애설이 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아내 김수연은 과거 남편의 외도 상처를 겪었다. 부부의 별거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아내는 이후 다시 남편과 살림을 합쳤고, 배우로 살아온 김희라를 누구보다 충실히 내조해왔다.

김희라의 화려한 패션스타일은 아내의 감각으로 완성된 것이었다. 아내는 과거 대인기피증을 앓았던 김희라에게 “당신은 내 보석”이라는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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