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철파엠’ 정현두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금융교육전문가 ‘돈쌤’ 정현두가 출연했다.

이날 정현두는 결혼 5년차 맞벌이 아빠의 사연을 받았다. 그는 아이의 교육문제로 적금을 들어야할 것 같은데 내집마련 적금을 줄여야할지, 그대로 두고 생활비를 줄여 교육비 적금을 새로 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며, 단기와 장기 중 무엇을 들어야할까 등의 고민을 밝혔다.

이에 정현두는 “내집마련 적금은 만기 때까지는 생활비를 줄여 교육비 적금을 시작해, 이후에 비용조절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교육비는 대학등록금을 생각하니 장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것보다는 실현 가능한 걸 하는 게 좋다. 생활비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솔루션을 줬다.

두 번째 의뢰사연은 보험 고민이었다. 정현두는 “연금은 보통 10년을 한다. 이 분은 60세까지 납입하는 형태로 가입한 것 같다. 연금보험이라는 말만 듣고는 말씀드리기 힘들다. 하지만 연금저축보험이라면 연금저축펀드로 전환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또 이날 정현두는 자신이 출연하는 SBS 교양프로그램 ‘돈워리스쿨’을 홍보, ‘돈워리스쿨’ 실시간 검색어 공약을 걸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