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화제다.

20일 저녁 방송된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는 메간폭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메간폭스가 등장하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맛있는 녀석들'은 메간폭스에게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유민상은 다양한 개인기로 메간폭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메간폭스는 유민상에게 미국인 성대모사도 가능하냐고 물었다.

메간폭스의 요청에 유민상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성대모사를 했다. 이에 메간폭스는 성대모사에 감탄하며 유민상에게 '섹시 가이'라는 새 별명을 붙여줬다. 그러면서 메간폭스는 유민상에게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거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메간폭스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멤버들과 죽 '먹방'을 펼쳤다.

메간폭스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 홍보 프로모션 차 5년 만에 내한해 화제가 됐다. 메간폭스가 출연하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2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