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황금정원'이 한지혜 정영주와의 진실게임이 시작되며 최강 몰입도를 선사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시청률은 1부 6.0%, 2부 8.8%, 3부 8.3%, 4부 9.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황금정원'에서는 은동주(한지혜), 차필승(이상우)이 이성욱(문지윤) 실종과 관련된 뺑소니 사건으로 사비나(오지은)과 최준기(이태성) 부부를 사방에서 압박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여기에 과거 비밀이 또 한 번 공개돼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엔딩에서 신난숙(정영주)가 한기영(연제형)의 출생 비밀 폭로를 예고해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신난숙은 한수미(조미령)이 부산지역지에 자신과 은동주, 사비나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한수미의 숨겨둔 아들 한기영을 만나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과연 한기영이 자신이 고모 한수미와 최대성(김유석) 사이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부터 4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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