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같이 펀딩’ 유희열이 최정윤 셰프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노홍철이 준비한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 ‘노!포!투!어!-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이 그려졌다.

소모임 프로젝트는 지난 9월 ‘노!포!투어!’ 참가 펀딩을 진행했다. 모집 기간 동안 1,600명이 참가 펀딩에 참여했고, 노홍철은 소수 인원을 초대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힙지로(Hip+을지로)’로 떠났다.

노홍철의 ‘노!포!투!어!’는 1978년에 개업한 오래된 다방에서 시작했다. 첫 번째 참가자는 장도연이었다. 노홍철은 장도연에게 ‘홍철투어’ 팔찌를 채워줬고, 두 사람의 모습에 유희열은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그런 이야기 많이 하는데 전혀 설렘이 없다더라. 강하늘 유인나 씨 때는 난리가 났는데”라고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최정윤 셰프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에 VCR을 보던 유희열은 “저 분 노포 전문가다. 유명한 식품업체에서 헤드 셰프로 일하고 계신다. 저 분이 만든 액상조미료가 있다. 거기 모델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말에 패널들은 해당 액상조미료의 CM송 가사인 ‘해요’를 흥얼거려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같이 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