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강화도 젓국갈비를 소개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의 ‘팔도 국밥 기행’ 코너에서는 강화도의 젓국갈비를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인천 강화도 새우젓 경매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한 전문가는 “5월에 잡는 것은 오젓, 6월에 잡는 것은 육젓이다. 가을에 잡는 추젓이 제일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 젓국갈비를 맛보러 갔다. 돼지갈비와 새우젓을 넣어 국물을 낸 젓국갈비의 유일한 조미료는 새우젓이다. 단순한 조리법임에도 깊은 국물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젓국갈비와 더불어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순무 김치도 공개됐다. 새우젓과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든 순무 김치를 젓국갈비와 함께 먹으면 새우젓의 담백함과 감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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