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오윤아, 아이린, 김수용, 하승진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4.6%, 2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심야 예능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4.2%, 2부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8%보다 0.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배우 오윤아, 코미디언 김수용, 모델 아이린,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한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로 꾸며진 가운데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특히 오윤아는 어깨가 자주 탈골되는 ‘프로탈골러’ 임을 고백하며 직접 뼈를 맞춘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린 역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의 인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은 1.6%, 1.0%를 기록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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