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 송정리 떡갈비와 전라도 30첩 반상 맛집이 화제다.

26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의 '나 PD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코너에서는 떡갈비와 30첩 반상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 PD가 '남도의 맛'을 찾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리를 찾았다. 나 PD는 송정리 떡갈비 맛집을 찾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풍미 좋은 떡갈비를 맛봤다.

석쇠에 구워 부드러우면서도 기름기가 적은 떡갈비를 맛본 나 PD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해당 맛집에는 뼈탕까지 무한리필로 제공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사람들이 모두 줄서 서 먹는 맛집이다. 한마디 말보다 맛보는 게 더 확실하다"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찾아간 두 번째 맛집은 전라도 손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라도 30첩 반상 맛집.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서 위치한 맛집에서는 전라도에서 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들은 맛집 사장의 손길로 감칠맛을 더했다.

나 PD는 "상다리가 휘어진다는 말이 실감난다. 가지수만 많은 게 아니라, 홍어삼합, 육사시미, 낙지 탕탕이 등 맛있는 많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오늘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