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시작한 배우 구혜선이 음원 발표 소식을 알렸다.

26일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롭게 작업한 곡이 내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베이지색 모자에 흰 상의를 입고 특유의 흰 피부와 커다란 눈이 돋보이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불화 사실을 알리며 폭로전을 시작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를 연이어 이어가며 구설에 올랐다. 이후 구혜선은 잠시 SNS 활동을 멈췄다가 다시 재개,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관련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