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포맨 멤버 김원주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원주는 내일(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5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김원주와 무려 12년 교제하며 사랑과 신뢰를 키워왔다. 비연예인인 그는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서지석이 맡는다. 축가는 포맨 신용재를 비롯해 아웃사이더, 벤, 임세준이 함께 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이 공개한 부부의 웨딩화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름다움이 인상적이다. 특히 늘씬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를 지닌 신부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신용재, 김원주로 구성된 포맨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Four Men'(포맨)'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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