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 감독이 외국인 선수들과 한식을 먹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은 소속팀 외국인 선수들과 식사를 했다.

이날 현주엽은 소속팀 외국인 선수들을 데리고 한식전문점을 갔다.

현주엽은 "제가 많이 먹으려는 게 아니라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성우도 많이 먹지 않나"라며 총 11인분의 음식을 주문했다.

현주엽은 "많이 먹어야 한다. 우리 둘보다 못 먹으면 저녁에 운동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어삼합 등 독특한 메뉴들도 있었지만, 맥 클린과 캐디는 거침없이 한식을 먹었다. 특히 맥 클린은 쌈장을 밥 위에 얹어 먹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