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같이펀딩’에서 유인나, 강하늘이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한 장소인 서울책보고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배우 유인나와 강하늘이 함께 완성할 오디오북 펀딩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유인나, 강하늘은 서울책보고에서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에 이날 배경이 된 서울책보고도 관심을 모았다. 돔 형식의 서가가 눈길을 끌었고, 고래 뱃속을 연상케 하는 책터널에 VCR을 보던 패널들도 감탄했다. 유인나는 “29개 헌책방이 모인 공공헌책방”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지 살피기 위해 진행한 라디오에서 유인나는 지인에게 책을 추천 받기도 했다. 유인나는 지인으로 아이유를 선택, 아이유는 장난기 가득한 통화 끝에 임솔아 작가의 ‘최선의 삶’을 추천했다.

지인, 시청자들에게 오디오북으로 만들 책을 추천받은 뒤, 유인나와 강하늘은 박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를 최종 책으로 선택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같이 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