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최진희 추가열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최진희 추가열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와 관련된 비화를 전했다. 추가열은 "이수만 선생님이 포크 등이 포함된 옴니버스 앨범을 제작하자고 제안해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가열은 "저는 팝송을 부르고 싶었는데, 꼭 자작곡을 불러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억지로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부르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듣고 SM 식구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수만 선생님도 '이건 백만불짜리 노래다'라고 했고, 그 다음날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했다.

최진희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만 나이로는 62세다. 추가열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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