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노을이 오는 12월부터 연말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노을이 오는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연말 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니 앨범 발매부터 드라마 OST, Mnet '더콜2'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 받아온 노을은 따뜻한 하모니와 겨울의 아름다운 낭만을 약속하며 '노을이 내린 밤'이란 타이틀로 관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노을은 약 3년 만에 진행한 2018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별'로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나 노을표 히트곡과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노을의 스페셜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방송된 '더 콜2'에서 노을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리메이크 무대와 평소 볼 수 없었던 반전 무대 등 매 회 새로운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미션곡 '러빙 유(Loving U)' '휘파람' '레인(Rain)' 등 공개할 때마다 실제 공연과 같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노을이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노을만의 감성을 담아 겨울 낭만을 배가시켜줄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무대를 위해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노을의 히트곡은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연말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을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티켓 오픈 정보는 오늘(8일) 오후 2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티켓 예매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